◇ 첫 하이디라오 방문 후기 ◇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던 하이디라오 훠거를 드디어 맛보게 되다니..!
글 쓰는 지금은 다녀온 지 꽤 되었지만 후기를 남겨두려 한다ㅎ
하이디라오를 먹으러 서울까지 오기엔 먼 곳에 살아서 첫 방문에 진심 배 터질 정도로 먹고 왔다ㅋㅋ
여러 블로그글을 정독하고 가도 메뉴 고르는 게 살짝 어려웠는데 충분히 잘 먹고 온 것 같다.
세트 메뉴도 있었지만 더 많은 걸 맛보기 위해서 단품으로 다 주문했다.
내 기준 맛있었던 메뉴 정리 겸 처음 가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본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한 장뿐이다ㅎ
딱 추천 메뉴랑 레시피만 적을 예정!
◇ 추천 메뉴
탕은 사진으로 보면
토마토탕, 청유마라(오리지널),,
버섯탕, 삼선탕이다.
딴 건 모르겠고 토마토탕은 강추×100이다. 젤 맛있음☆☆
고기류는 일단 특제소고기는 별로였고...
우삼겹이랑 소목심살은 맛있었다.
젓가락으로 휙휙 돌려서 탕에 익혀먹는 것도 해봤다. 후후.
사이드는 젤 맛있었던 게 두유피튀김!!
다른 것들도 맛있었는데 평범해서 평소 마라탕 먹을 때 좋아하는 메뉴로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새우완자+유부가 유명하다던데 쏘쏘했다.
◇ 소스 레시피(건희소스)
검색하면 바로 뜨는 게 건희소스길래 만들어 먹어봤더니 왜 바로 뜨는지 깨달았던 레시피ㅋㅋ
짭짤한 버전, 달달한 버전이 있는데 난 달달한 버전이 엄청 맛있어서 이것만 찍어먹었다.
○ 달달한 버전
- 땅콩소스 1스푼
- 칠리소스 2.5스푼
- 마늘 반스푼
- 다진 파 반스푼
- 깨 1 티스푼
- 땅콩가루 1 티스푼
- 고추기름 1 티스푼
- 고춧가루 반 티스푼
- 볶음 소고기장 반 티스푼
- 설탕 0.3 티스푼
○ 짭짤한 버전
- 참기름 3 국자
- 마늘 한 스푼
- 고추기름 반 국자
- 소금 3 티스푼
- 참깨 1 티스푼
- 고춧가루 1 티스푼
매장에 소스 재료 이름이 다를 수 있는데 비슷한 걸로 넣으면 얼추 맞아서 굉장히 맛있는 소스가 만들어진다👍
첫 하이디라오 성공적, 다음 방문엔 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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