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게임 중에 요즘 제일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이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라면!
2인용 게임 중에서 요즘 제일 재밌게 하는 게임이 바로 'It takes two(잇테이크투)'라는 게임이다!
최근에 같이 할 친구가 생겨서 이 게임도 닌텐도로 하고 있다.
나는 닌텐도 조이콘으로, 친구는 게임패드로🎮
게임패드는 조작버튼이 살짝 다르게 되어있어서 처음에 헷갈리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플레이하기 전 2명이 각각 코디(남편)와 메이(아내) 캐릭터를 맡게 된다.
대략 이혼을 생각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은 부부(코디&메이)가 딸이 갖고 있던 사랑의 책(Book of Love)으로 인해 나무 인형이 되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이다.
이어서 다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디와 메이를 플레이한다고 보면 된다.
아직 끝을 모르지만 이 상황을 통해서 둘 사이가 좋아지는 결말 아닐까?
플레이 화면은 이렇게 2분할 되어있다.
서로의 화면을 같이 보면서 게임 속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마다 갖게 되는 능력, 무기들이 달라 협동을 해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플레이 사진들을 보니까 나는 초반부를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다.
플레이할 스테이지가 많이 남아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언제 다 깰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ㅎ..
2인용이다 보니 친구랑 시간을 맞춰서 해야한다는게 어쩔 수 없는 단점이다.
그래도 2인용 게임 중에서는 강추한다☆
여담으로...
최근에 삼성 스마트 모니터를 샀는데 엑스박스가 있어서 게임패스를 질렀다.
엑스박스에 잇테이크투가 있어서 당연히 2인용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클라우드는 2인용이 안된다는 것이었다ㅜㅜ
후우.. 다른 게임으로라도 게임패스는 뽕뽑아야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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