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지구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비비안웨스트우드 지갑을 최근에서야 사게 되었다. 이 지갑이 해외 비비안웨스트우드 사이트에도 안 나오고, 한국 사이트들에서는 다 품절이라 정말 찾기 힘들었다ㅜ 겨우 네이버 앱 스마트 렌즈로 사진 검색을 해서 한 사이트를 발견! 품절 사이트들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여기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정말정말 갖고 싶었던 지갑이라 가격 상관없이 아주 만족한다❤ [해외] 비비안웨스트우드 진 반지갑 3 컬러 JEAN SMALL WALLET 51150003 41213 : 홍콩앤샵[홍콩앤샵] 홍콩 현지 아울렛 제품 구매대행 직구몰입니다. 제품 모두 100% 정품 보장합니다.smartstore.naver.com 위의 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스토어 등급이 파워 등급에다 제품, 후기도 ..

원래도 문구류를 좋아했지만 요새 갖고 싶은 문구류가 많아져서 여기저기 사모으고 있다ㅎ 특히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귀여운 제품들이 많이 떠서 돈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다. 지금 공부를 별로 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사용 가능한 걸로 샀다..😚 인스타에서 필통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집잇(zipit)필통. 중학생 땐가? 애들이 많이 쓰던 필통인데 나는 그땐 별로라고 생각해서 안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갑자기 귀여워 보인다ㅋㅋ 역시 나이 들면서 취향이 바뀌는 건가..?(난 더 유치한 쪽으로 변하는 것 같다) 그래도 이 집잇필통은 다른 평범한 집잇필통과는 다르다. 이 필통의 정식명은 집잇 몬스터 파우치 그릴즈 블랙🖤 바로 치아(?)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이다! 나도 이 디자인 때문에 구매..

요새 지름신이 들렸는지 인스타를 보다 보면 예쁜 물건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ㅜ 큰돈을 쓴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사다 보니 큰돈이 되어버렸다.. 최근에 산 것 중에 가장 빠르게 배송 온 제품이 바로 호즈미 '크림 세이호 키링'과 '블루버드 파우치'이다! 일요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화요일에 왔으니 완전 총알배송🚀 상자 열자마자 깜찍함에 심쿵❣ 먼저 살짝 댕청한 눈빛을 가진 세이호 키링이다. 가격은 만원으로 좀 비싸지만 마음에 쏙 들어서 살 수밖에 없었다ㅎ 색은 차콜색도 있었는데 크림색이 더 이쁘고, 내 가방이 베이지색이라 크림색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 색으로 결정했다. 가방에 달아두니까 더 이쁨..❣ 역시 크림색을 사길 정말 잘한 것 같다. 털은 뽀글이 털이고, 말랑말랑하다. 그리고 줄로 만든 세이호..

아이디어스로 하는 두 번째 취미생활 니들펠트! 원래는 비즈공예 다음으로 코바늘 뜨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귀여운 니들펠트 작품들에 반해서 고민 끝에 니들펠트를 선택했다. 7월 31일에 구입했는데 좀 미루다가 어제 수업을 시작했다. 이 온라인 클래스는 니들펠트 중에서도 자신이 만들고 싶은 괴물을 니들펠트로 만들어보는 클래스이다. 사실 니들펠트의 난이도는 쉬운 편에 속하는데 어떤 괴물을 만들어야 할지 도안을 고민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 나도 내가 생각해서 만들면 귀여운 괴물이 안 나올 것 같아서 작가님이 만드신 작품이나 후기를 많이 참고했다. 특히 후기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여럿 있어서 따라 만들었다. 아이디어스 온라인 클래스들의 준비물은 가격이 좀 있어 보여도 아이디어스에서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최근에 아이디어스라는 핸드메이드 물건을 작가님에게서 직접 살 수 있는 앱에 가입했다. 핸드메이드라 시중의 물건들과는 다른 느낌의 물건들이 많고, 가격도 괜찮아서 좋다. 친구가 아이디어스 앱으로 예쁜 것들을 사길래 나도 가입을 했다가 VIP 클럽에까지 가입하게 되었다. 1년으로 가입했는데 3만 원으로 1년 동안 배송비가 없다니.. 대박이다. 앞으로 꾸준히 애용할 것 같다. 요즘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생활이 지루해서 잡생각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갖고 싶었다. 아이디어스에서는 작가님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클래스도 운영하시는데 온라인 클래스 중 비즈공예의 인기가 가장 많다. 비즈공예 클래스도 여러 가지라 고민을 하다가 소개 사진 속 반지들이 마음에 들어서 이 클래스를 선택했다. 그리..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그런지 손에 땀이 많이 나기 시작했다. 땀이 줄줄 흐르는 건 아니고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인데 공부를 하거나 특히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너무 불편하다😥 종이로 공부할 때는 땀 때문에 손에 종이가 달라붙고, 땀 흘린 부분은 볼펜도 잘 안 써지고ㅜ 그래도 어떻게든 버텼는데 아이패드에는 땀이 묻으면 애플펜슬 인식이 이상하게 돼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일단 예전부터 가끔 약을 바르고 있는데 효과는 있지만 바른 후에 느낌이 별로고, 1주일마다 발라줘야 해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었다. 계속 고민을 하다가 '공부할 때만 장갑을 끼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한증 장갑을 검색해 보았다. 다한증 장갑을 검색했을 때 나온 장갑은 손가락 끝부분만 잘려있는 그런 장갑이었다. ..

친구가 실수로 올리브영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같은 제모기를 두 개나 샀는데 살 사람 없냐고 묻기래 바로 내가 사겠다고 했다. 이제 곧 여름이라 제모기를 사려 고도했고, 언뜻 이 제모기가 올리브영에서 유명한 제품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서 고민 없이 바로 샀다. 정가는 21,900원이지만 난 친구 할인으로 8000원에 샀다ㅎ 정가는 비싸니까 올리브영 50% 세일할 때 사두면 좋을 듯하다. 아니면 날 하나만 들어있는 13900원짜리 제품을 사면 될 것 같다. 제모기를 사기 전에 일회용 면도기로 제모를 했었다. 일회용 면도기로 제모를 하면 하는 동안에는 안 아프고 제모도 잘 되는데 하루 지나서 보면 다리 여기저기에 상처가 나있었다. 처음에는 면도기 때문인 줄 모르고 다른 데서 다친 상처라고 생각하다가 알고 나..

최근에 에어팟 프로를 샀는데 사기 전부터 어떤 케이스를 살지 계속 고민했다. 물론 아이폰이나 에어팟은 케이스 없이 그 자체로도 예쁘지만 나는 흠집 하나라도 나면 신경 쓰이는 성격이라 무조건 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해야 한다. 흠집 방지용 케이스긴 해도 이왕이면 제일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고 싶은 마음, 다들 아시죠? 그래서 에어팟 프로를 배송받은 후에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을 수가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다이소 하드 케이스를 끼워뒀다. 그러다가! 우연히 완전 특색 있고 귀엽고 하이틴스러운 에어팟프로케이스를 발견했다💜 그 브랜드는 바로 샤론6 ! 샤론6는 에어 팟 프로 케이스뿐만 아니라 아이폰 케이스, 버즈 케이스, 그립톡 등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파는 곳인데 앞으로 꾸준히 애용할 것 같다. 연예인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