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문구류를 좋아했지만 요새 갖고 싶은 문구류가 많아져서 여기저기 사모으고 있다ㅎ 특히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귀여운 제품들이 많이 떠서 돈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다. 지금 공부를 별로 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사용 가능한 걸로 샀다..😚
인스타에서 필통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집잇(zipit)필통. 중학생 땐가? 애들이 많이 쓰던 필통인데 나는 그땐 별로라고 생각해서 안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갑자기 귀여워 보인다ㅋㅋ 역시 나이 들면서 취향이 바뀌는 건가..?(난 더 유치한 쪽으로 변하는 것 같다)
그래도 이 집잇필통은 다른 평범한 집잇필통과는 다르다. 이 필통의 정식명은 집잇 몬스터 파우치 그릴즈 블랙🖤 바로 치아(?)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이다! 나도 이 디자인 때문에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흰색에서 금색으로만 바뀌었을 뿐인데 밋밋함이 사라지고 훨씬 귀여워졌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색 중에 블랙 이외의 색은 치아가 은색이고, 블랙은 금색이라 더 특색 있다. 그냥 젤 이쁨!
대신 지퍼를 닫으면 금색 치아가 사라져서 급 밋밋해짐.. 뭐, 들고 다닐 때만 잠그고 사용할 때는 지퍼를 열어놓으면 되니까 아주 작~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퍼를 닫을 때 금색 치아 부분이 살짝 걸리적거린다는 단점도 있다.
내부 크기는 생각한 것보다 커서 좋다. 필기구가 많아서 작은 필통은 정말 마음에 들어도 못쓰는 나 같은 필기구 보부상들도 충분히 쓸 수 있다👍
꼭 필요한 필기구는 요정도.(스톱워치 제외) 스톱워치까지 들어간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한번 넣어봤다. 여기서 스톱워치를 빼면 저 필기구에 약 2배 정도는 빵빵하게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지퍼 닫은 모습. 앞서 말했듯이 지퍼를 닫으면 좀 밋밋해서 눈에 뱃지를 달아봤다. 또 이건 사소한 건데 아래에 zipit이라고 적혀있는 상표 부분이 반짝이로 되어있고, 지퍼 손잡이가 견고해 보이는 것도 이 필통이 마음에 드는 점이다.(사소한 것들은 디테일이 중요함!)
마지막으로 집잇만이 할 수 있는 개인기ㅋㅋㅎ 필통 내부가 더러워졌을 때 지퍼를 전부 열어서 먼지를 털어낼 수 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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