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리뷰 / 스팀, 닌텐도 게임 추천

요즘 닌텐도로 이 게임만 하고 있다.
바로바로~ 데이브 더 다이버!
원래 스팀으로 출시된 게임이라 컴퓨터로 하다가 닌텐도에 출시되자마자 닌텐도로 즐기고 있다.
닌텐도로도 출시된 컴퓨터 게임 중에 조이콘으로 컨트롤하기가 힘든 것들이 있는데 이 게임은 최적화가 엄청 잘되어있다.
게다가 닌텐도는 누워서 할 수 있으니까ㅎㅎ

보다시피 게임 주인공인 데이브는 잠수복을 입고 있는 캐릭터다!
듀공 같은 몸매의 소유자가 수영을 잘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데이브도 이 말을 착안해서 만든 캐릭터가 아닐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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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올린 트레일러 영상!

데이브는 항상 일과를 보트 위에서 시작한다.
배경은 블루홀이라는 곳이고 여기에서 운영되는 초밥집에 초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
그래서 물고기만 잡는 게임이냐? NONO!
초밥집, 농사, 양식장 운영은 기본이고 스토리, 추가 컨텐츠들이 정말 많은 혜자 게임이다☆

초밥 장사해서 번 돈으로 장비들을 강화시켜서 점점 더 깊이 심해로 들어가 새로운 지역을 여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블루홀에 잠수할 때마다 지형이 바뀐다는 설정이 있어서 매번 지루하지 않게 잠수를 즐길 수 있다ㅎ

중간중간 보스 몬스터도 나와주고 난이도가 굉장히 바람직하다.(내 기준)
게임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너무 어려우면 쉽게 질리는데 초등학생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라 만족스럽다.

심해에 딱 마을도 있어주고~
여기만 해도 컨텐츠 가득이다.

이 게임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짧은 애니들이 완전 내 취향이라는 점이다.
한마디로 하자면 도트&병맛 = 내 취향

그리고 게임 내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게 초밥집 운영이다.
나는 솔직히 잠수보다 초밥 팔아서 돈 버는 게 제일 재밌다ㅋㅋ
지금 사실상 스토리는 다 끝났지만 초밥으로 돈 왕창 벌어보고 싶어서 게임을 끝낼 수가 없다..
데이브 더 다이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