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Drama

❣일드 추천❣ 보면 절대 후회 안하는 best 5

soulful dreamer 2021. 7.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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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처럼 보면 절대 절대 후회 안 하는 최신 일본 드라마 5개를 소개 보려고 한다. 순위는 재밌게 봤던 순이긴 한데 5개 다 재밌어서 크게 상관은 없다. 이 중에서 재밌게 본 드라마가 있다면 다른 드라마도 마음에 들 거라고 생각한다. 2위 빼고는 전부 티빙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광고 아님)

 

1. 중쇄를 찍자! (重版出来!)

출처: 티스토리

 

  다른 드라마는 몰라도 '중쇄를 찍자!'는 무조건 보셨으면 해서 첫 번째로 소개한다. 주인공 쿠로사와 코코로(쿠로키 하루)가 대형 출판사 만화 편집부(주간 바이브스)에 독특하게 취직을 한다. 이때 담당 사수가 이오키베 케이(오다기리 조). 편집장 와다 야스키 역으로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나온다. 그리고 주간 바이브스 담당 영업사원 코이즈미 준 역으로 사카구치 켄타로도 나온다. 만화가 역도 일드를 많이 본 사람들은 아는 배우들이라 친근하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더쿠

  내용은 전체적으로 만화 편집부의 일을 다루고 있고, 만화 편집부답게 만화가 별로 에피소드가 나눠져 있다. 근데 만화가들의 에피소드도 재밌지만 내가 제일 애정하는 부분은 쿠로사와와 코이즈미의 러브스토리..♡ 러브스토리라고 해도 코이즈미가 쿠로사와를 짝사랑하는 게 다지만 둘이 너무 귀엽다ㅎ 쿠로사와의 성격이 엄청 밝아서 드라마의 분위기도 가볍고 밝다. 쿠로사와 성격의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ㅜ

출처: 더쿠

 

2.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地味にすごい)

출처: 나무위키

  내가 본 이시하라 히토미 드라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그리고 이 드라마로 스다 마사키를 알게 되었는데 첫 등장에 더벅머리로 미모를 숨기려고 해도 숨겨지지 않아서 심쿵했다. 주인공들이 패션에 관련이 많아서 드라마 중간중간에 룩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특히 코노 에츠코(이시하라 히토미)의 룩이 대부분인데 미모가 받쳐줘서 그렇기 룩만 보면 예쁜지 잘 모르겠다.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 걸 수도..

 

출처: 브런치, 티스토리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코노 에츠코는 패션 잡지 랏시의 편집자가 되고 싶어 출판사에 면접을 보지만 매번 떨어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했고, 결국 원하던 랏시의 편집자가 아닌 교열 담당자로 채용된다. 비슷한 시기에 오리하라 유키토(스다 마사키)는 우연한 기회로 랏시의 독자모델로 캐스팅된다. 알고 보니 에츠코가 교열하던 책의 작가 코레나가 코레유키가 유키토였고, 서로 고민상담을 해주면서 가까워진다. 러브스토리 말고도 교열부, 랏시 편집부의 이야기도 재밌게 볼만하다.

 

출처: 티스토리

  이시하라 히토미의 코노 에츠코 연기 정말 찰떡이고 깜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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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자 가정부를 원해? (私の家政夫ナギサさん)

출처: TBSテレビ

  데카완코라는 형사드라마로 알게 된 타베 미카코♡(데카완코는 2011년 드라마지만 심심할 때 보기 좋아요) 우연히 포스터에 타베 미카코가 있어서 '남자 가정부를 원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진짜 내용이 신선했다. 일밖에 모르고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는 아이하라 메이(타베 미카코)를 위해 동생이 베테랑 아저씨 가정부 시기노 나기사(오오모리 나오)를 소개해준다. 처음엔 메이도 남자 가정부가 불편했지만 나기사씨가 로봇 수준으로 집안일을 잘해서 나기사씨가 없으면 안 될 정도가 된다.

 

  어느 날 라이벌 회사의 직원 타도코로 유타(세토 코지)가 메이의 이웃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러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시작되는데.. 실제로 몇 살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와 나기사씨의 나이차가 많이나 보여서 끝까지 어색하긴 해도 둘 다 귀여워서 웃으면서 봤다.

 

출처: 브런치, 네이버블로그

 

4.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

출처: 티비나누기

  오글거리는 드라마 싫어하시는 분에겐 비추하지만 한 번은 봐도 괜찮은 드라마. 나도 오글거리는 걸 잘 못 보는 사람인데 첫 번째 볼 때는 진짜 재밌어서 거의 하루 만에 정주행 했다. 재밌어서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내 기준 너무 오글거려서 두 번은 못 봤다.

 

  텐도 카이리(사토 타케루)에게 첫눈에 반한 사쿠라 나나세(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의사인 텐도를 만나기 위해 간호사가 된다. 환자에겐 엄청 친절하고 동료들에겐 엄청 차가운 텐도지만 사쿠라의 애정공세로 츤데레→사랑꾼이 된다. 사쿠라가 볼매라서 반할 수밖에 없음. 딱 역할에 맞는 이미지의 배우들이 캐스팅된 것 같아서 재밌게 봤다.

출처: 다음블로그, 채널W

 

5. 코우노도리 1,2 (コウノドリ)

출처: 나무위키

  한국 의학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은 일드를 찾다가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하는 일드를 발견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사들의 생활, 관계가 많이 나오지만 코우노도리는 환자 에피소드 위주이다. 그래도 아예 안나오는건 아니고, 환자와 연결해서 병원 관계자들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코우노도리만의 특별한 점은 주인공 코우노도리 사쿠라(아야노 고)가 의사이면서 피아니스트라는 점이다. 자신이 유명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가발을 쓰는데 어떻게 모르지 싶을 정도의 퀄리티긴 하다. 드라마적 허용..

 

  아직 시즌1을 보고 있는 중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러브라인은 산부인과 연수의 시모야 카에(마츠오카 마유)와 신생아 연수의 시라카와 료(사카구치 켄타로) 정도? 마츠오카 마유는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예쁜 것 같다. 같이 시즌2까지 정주행 합시다~!

출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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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일드 추천☆ - 취향저격 일본 드라마, 추리·형사 드라마편!

저는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기는 하지만 외국 드라마를 더 많이 보는 편입니다. 기승전 로맨스인 한국 드라마에 비해 외국 드라마는 장르가 확실해서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로맨스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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